윤정자씨 부산 병원, 나는 기차 급수탑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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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26 19:16 조회2,441회 댓글0건본문
어제 약속한대로 오늘 오전 9시에 윤정자 자매와 김양식 세례자 요한 형제를 태우고 삼랑진역으로 갔습니다. 오늘 밀양역에서 9시 50분 기차로 부산 병원에 가는 길이었지요. 나는 나간 김에 삼랑진 딸기 축제 내용을 취재하려고 하였지요. 그래서 밀양역으로 가지 않고 아예 삼랑진역으로 갔습니다.
삼랑진역에서 기다리다가 이영묵 몬시뇰님을 만났습니다.
어제 왔다가 하루 저녁 쉬고 부산으로 가시는 길이랍니다.
10시 열차로 부산으로 떠난 후에 나는 삼랑진역에 있는 급수탑을 사진 찍었습니다. 딱 90년된 급수탑이네요.
급수탑 사진을 찍고 밀양역장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서 양수발전소쪽으로 가서 딸기 사진도 찍고 아직 안 핀 벚꽃나무도 찍었네요.
집으로 오니 12시가 아직 안 됐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태구씨네 집 짓는 데 온 굴삭기로 공소 주차장을 다듬었습니다. 훨씬 좋네요.
더 늦게는 조용진 바오로씨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공소 휴대폰은 이전해 갈 것, 통장은 도장을 주면 옮기기로 하였네요. 전 총무가 도장을 새 총무에게도 전 회장에게도 안 주었네요. 할 수 없이 4월 1일에 옮겨야겠습니다.
그리고, 공소 마당에 잔디를 심고 주차장에는 마사토를 깔며, 동네 화장실 뒤에는 석축을 하겠다고.
201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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