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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와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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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08 20:25 조회2,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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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소에서 오전 10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참석자는 11명이었네요.
기도를 마치고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10일은 본당 미사에 가는 데 오전 9시 40분에 가며, 4우러 둘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울산에서 네오까떼꾸메나또가 23-24명이 숲속의 집을 이용한다고.
 
마친 후에 자매님 세 분이 숲속의 집 방마다 침구 정리를 하였네요. 언제라도 손님이 오면 이용할 수 있게.
 
오후에는 이웃 김종호씨네 부부가 와서 우리 집엥 ㅣㅅ는 엄나무 한 그루를 캐 갔습니다. 약나무지요.
나무를 캔 뒤에 두 부부가 홍천 막걸리를 한잔씩 하였네요.
 
오후 늦게 이웃 김영세 형제 부부가 부산에서 왔습니다.
며칠 전에 신베스텔 자매네가 얻어 온 홍천 막걸리를 전해 주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네요.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게 좋은 이유네요.
 
201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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