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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본당 미사참례와 공소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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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10 19:25 조회2,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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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밀양성당으로 가서 교중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참석자는 13명.
본당에선느 초대 주임이셨던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례하셨습니다. 우리 주임신부님은 금곡성당으로 가셨으니까 교차해서 주일미사를 집전하신 것지요.
 
미사를 마치고 유성식당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황태콩나물국밥 5,000원씩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공소로 와서 공소 가꾸기 청소를 하기로 하였지요. 자매들은 공소 마당 풀뽑기, 형제들은 마당 가의 정리정돈.......! 참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장상순 사비나 자매가 가져 온 돼지고기 김치찜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실베스텔 총무가 가져 온 막걸리와 고기 찜이 너무나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75주기입니다.
우리 민족의 사표요 지도자인 도산!
 
201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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