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회 작원관과 영남대로 잔도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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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12 18:21 조회2,420회 댓글0건본문
밀양 향초회 답사에 아내랑 참가하였습니다.
집에서 8시 40분에 나섰지요. 우체국에서 남호에게 책을 보낼려고. 해피 라이프 365 10권을 택배로 발송하였습니다. 평촌 우체국에서.
가는 길에 군부대 앞에서 할아버지 한 분을 자동차에 태웠습니다. 사당동에 사는 서울에서 오신 분이지요. 80대 할아버지는 걸음을 작 걷지 못합니다. 그 걸음으로는 한 시간쯤 걸어야 평촌에 도착하겠지요. 얼마전에 한번 태워 드렸는데 기억하고 있네요.
오늘 답사는 2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삼랑진 작원관 근처에 주차하고 낙동강 자전거 길로을 걸으면서 낙동강을 감상하였습니다.
한참 걸어 내려가니 양산시와 밀양시 경계를 만났네요. 그 부분에 잔도 유적이 있네요.
옛날 부산에서 한양으로 가던 영남대로......... 그 길의 중간이지요. 잔돈느 영남대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 길이네요. 답사를 마치고 작원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식사는 천태산장에서 하였지요.
마치고 오다가 임채산씨의 안내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지하 발전 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발전기 2기가 있는데, 한 기당 30만kw를 생산하니 하루에 60만kw랍니다. 대단한 발전량이지요.
집에 오니 김영숙 실베스텔 자매가 유명한 찰떡이라고 들고 왔네요. 아내가 잘 먹었습니다. 전병국 씨댁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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