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과 아들네 부산으로 가고, 딸네 포항에서 오다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사돈과 아들네 부산으로 가고, 딸네 포항에서 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11 18:42 조회2,314회 댓글0건

본문

어제 온 사돈과 아들은 오후 늦게 부산으로 갔습니다.
포항 시댁에 갔던 딸과 사위는 낮에 도착했고요.
오후에는 다 종남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종남산 삼거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지요.
 
집으로 와서 쉬다가 아들네와 사돈은 부산으로 간거지요. 어제 함께 온 사돈처녀(며느리 언니)는 오전에 밀양역에서 열차편으로 부산으로 떠나갔지요.
 
내일 오전에 일찍 딸과 사위가 제주로 가기 위해서 밀양역에서 출발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평상시 생활로...........
 
이런 말이 있지요.
아들네가 손자들 데리고 오면 무지하게 반갑다고요.
하루나 이틀 있다가 가면 더욱 반갑다고. 오면 간갑지만 가면 더 반갑다고. 그 만큼 힘들다는 거 겠지요.
 
우리도 비슷합니다.
아들네가 오든 딸네가 오든 누군가가 오면 평소의 생활의 헝클어져서 힘들거든요.
이번 설도 마찮가지입니다.
 
2013.  2.  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