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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텃밭 정리정돈과 퇴비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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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15 17:32 조회2,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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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공소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참석자는 우리 부부와 조용진 부부, 김양식 부부까지 6명이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습니다.
 
오후에는 텃밭의 잡다한 물건과 재활용품들을 정리정돈 하였습니다. 미루다가 겨울을 보냈고, 새봄맞이 차원에서 정리하였지요. 아내랑 둘이 두 시간여 하였습니다.
 
이어서 옆에 있는 퇴비를 뒤집었습니다.
옛날에는 여름에 산에서 퇴비용 풀을 해다가 썪힌 후에 때때로 뒤집어 주었지요. 골고루 잘 썪으라고요.
 
201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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