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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추화산성 답사와 영화 7번방의 선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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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19 21:59 조회2,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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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향초회 답사날입니다.
오전 8시 20분에 집에서 나서 바쁘게 갔습니다. 오늘은 향초회에서 추화산성 답사를 하기로 한 날이지요. 그런데, 박물관 주차장에 갔더니 아무도 없네요. 박정희 회장한테 전화를 하였더니 집합시각이 9시 30분이라네요. 우리는 9시로 착각하고 바쁘게 갔더니.......
 
추화선성을 답사하는데 참가한 사람은 20명이네요.
박물관 북쪽 옆 길로 올라갑니다. 처음으로 올라가는데, 추화산성은 참 아름다운 길이네요. 밀양아리랑길이기도 하고요. 추화산성 추화산 봉수대, 아리랑길...... 마치고 내려오니 12시 30분이네요.
오늘 식사는 교동오리에서 했습니다. 오리고기 한 마리에 33,000원인데, 박정희 회장 동기인 친구 회원이 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 부부는 세종병원으로 가서 윤정자씨 병원진료 기록을 발급받았습니다. 부산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해야겠답니다.
내일 가겠다고 해서 도서관에 있는 전병욱씨 부부를 만나러 갔습니다.
 
어제 우리 집에서 떡국으로 식사를 하면서 오늘 영화를 보자고 하였는데 부부가 나왔네요. 도서관에서 기다렸다가 오흐 4시 45분에 시작하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웃기고 눈물나는 그런 영화이면서 생각거리를 주는 거였습니다.
 
영화는 전사장이 관람료를 내고 저녁식사는 유성식당에서 함께 먹었는데, 아내가 냈습니다. 나는 오늘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지갑을 깜빡하고 안 가지고 갔네요. 정신이 오락가락하나 봅니다.
오늘은 행복한 답사와 영화 고나람과 저녁 식사였습니다. 교동오리고기도 낮에 잘먹었지요.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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