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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부산 나들이 나는 도서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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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20 18:14 조회2,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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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오늘 부산 친구들 모임에 가는 날입니다.
집에서 9시 40분에 나섰습니다. 김양식 요한 형제께서 부산에 간 자매님 병원에 가기 위해서 함께 갔습니다. 아내는 예림에서 버스를 타고 김 요한씨는 밀양역에서 열차를 탔습니다.
 
나는 성당으로 가서 낮미사에 참례 하였습니다.
참례자 수는 30여명이네요.
미사를 마치고 나오니 신부님께서, 남산공소 회장으로 지명해서 지난 주일 교중미사 때 발표를 하였답니다.
현 회장 한테는 오늘 전화를 해서 통보하시겠다며 다음 주일 미사 때 와서 임명장을 받으랍니다.
 
도서관으로 가서 신문을 읽었습니다.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까지.
신문을 읽은 후에 자동차로 가서 아침에 준비해 간 떡으로 점심을 대신하였습니다. 떡은 어제 향초회에서 받은 것인데 맛이 좋았습니다.
 
떡을 먹은 후에 2층 열람실로 가서 수필과 비평지에서 수필 당선자들 작품을 읽었습니다. 월간 리더도 읽었네요. 이규정 교수님의 대담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아내는 오후 4시 버스로 왔습니다. 만나서 집으로 왔지요.
 
201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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