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내판 설치와 처제들과 작은 동서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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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29 19:12 조회2,318회 댓글0건본문
며칠 전부터 준비했던 동네 안내판을 세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음 위성지도를 확대해서 출력한 마을 안내판을 어제 사 온 목재로 틀을 만들어서 세웠습니다. 지도 확대해서 안내판으로 만드는 작업은 남밀양성당 윤중덕 바오로 형제가 해 주었습니다. 간판집에서 80,000원.
어제 사온 목재는 110,000원이었지요.
오늘 오후 1시에 만나서 작업을 하기로 하였지요. 신우기 김양식 조용진 회장과 나까지 4명이 만들기로 하였지요.
그런데, 조용진 회장이 큰 아들한테 부탁했다네요. 조경제는 목수 일도 해 보았고, 공구가 좋으니까 작업이 쉬웠고 빨리 했습니다. 나중에는 김종호씨가 가세해서 도와 주었습니다.
오전 일찍 부산의 두 처제와 작은 동서가 왔습니다.
호박죽을 끓여서 점심으로 먹었고, 오후에는 신우기 회장댁에서 닭을 한 마리 주문해서 삶아 먹었습니다. 큰 닭은 25,000원 주었는데, 5명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역시 닭은 촌에서 키운 큰 닭이 좋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오늘 저녁 우리 집에서 자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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