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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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31 18:41 조회2,195회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 2시에 동네 경로당 어른들 17명이 부곡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남자 5명에 여자 12명이 내 차와 신우기 경로당 회장 자동차에 나눠 타고 부곡으로 갔습니다.
고운오천에서 온천을 하고 오다가 종로돼지국밥 집에서 저녁 식사로 돼지국밥을 한 그릇씩 먹었습니다.
자동차 2대에 30,000원씩(기름값) 60,000원
온천 입장료 17명에 42,500원
식사비 17명에 5,000원씩 85,000원
소주 1병에 3,000원
막걸리 2병에 2,000원씩 4,000원 합계 194,500원
동네 경로당 어른들 17명이 온천과 저녁식사까지 하는 데 194,500원이 들었습니다. 이만하면 알차고 유익한 경로당 행사가 아닐 수 없지요.
오전과 오후에는 황토마당 앞에 있는 소나무 밭에서 잡목을 쳐오는 일을 하였습니다. 소나무 밑을 다듬고 정리하는 일이지요. 숲 가꾸기요, 숲체험장 만들기입니다.
어제 전병국 사장과 이동우씨랑 그런 것을 만들면 좋겠다고 하여 오늘 오전에 내가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래 소나무 밭의 잡목을 쳐내고 자리를 다듬은 후에 평상을 만들어 놓으면 소나무 숲속의 명당이 될 것입니다. 소나무 공원이요, 숲체험장이 되게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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