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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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04 15:02 조회2,358회 댓글0건본문
2013년 2월 4일 입춘 오후 2시 30분 봄 꽃 발견!
꽃 이름은 "개불알풀'이랍니다. 이름이 거시기 합니다.
속명으로는 "봄까치꽃"이라고 합니다. 봄까치꽃이 훨씬 부르기 좋고 듣기까지 좋습니다.
꽃 이름은 "개불알풀'이랍니다. 이름이 거시기 합니다.
속명으로는 "봄까치꽃"이라고 합니다. 봄까치꽃이 훨씬 부르기 좋고 듣기까지 좋습니다.
작년에도 바로 오늘, 2월 4일에 이꽃을 처음 발견하였는데, 금년에도 오늘 발견하였습니다. 이 꽃의 지름은 한 7-8미리미터입니다. 아주 작은 꽃이지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볼 수 있습니다.
금년에 핀 꽃이 현재 두 가지입니다. 꽃잔디와 봄까치꽃....... 겨울까지 계속 피고지고해 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집에서 피는 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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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리 동네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새벽까지요.
지금 10시 45분인데도 안개천지네요.
안개가 개였다가 다시 끼고 또 개다가 끼고.......
...
방금 찍은 안개낀 사진입니다.
사진의 왼쪽 소나무숲 속에 평상을 만들어 놓고 여름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웃 사람들이랑요. 참 좋은 소나무 숲속이지요. 우리 집에서 100여미터 떨어졌지요.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새벽까지요.
지금 10시 45분인데도 안개천지네요.
안개가 개였다가 다시 끼고 또 개다가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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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찍은 안개낀 사진입니다.
사진의 왼쪽 소나무숲 속에 평상을 만들어 놓고 여름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웃 사람들이랑요. 참 좋은 소나무 숲속이지요. 우리 집에서 100여미터 떨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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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춘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아침에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답답한 세상처럼.
건양다경(建陽多慶)고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올까요?
밖으로 나오면 뭐하겠습니까? 마음을 열고 입을 열고 귀를 열어야하는데.......
2013년 입춘인 오늘부터 마음과 입과 귀를 열어보면 어떨까요?
201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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