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나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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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18 17:43 조회2,315회 댓글0건본문
오전에는 나무를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전화를 하였던 노지식씨댁 뒤 산에서 하목을 장만하였습니다. 노지식씨는 이동우씨네 축사 뒤 산에 지은 작은 집입니다. 그 집 뒤에 나무가 넘어져 있었지요.
오전 11시경에 아내랑 같이 가서 넘어간 참나무 가지를 잘랐지요. 너무나 힘들어서 쉬고 쉬어가면서 나무를 하였지요. 나는 금년 겨울에 나무 하면서 매우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금년에는 중간에 숨을 몰아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를 해서 자동차에 실으니 지난 번 종남산에서 한 만큼은 안 돼도 싱싱한 나무라 화목으로는 좋습니다.
나무를 해서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네요. 약 2시간동안 나무를 한 셈입니다.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쉬었지요.
경상남도 도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경남 이야기 인터넷 신문의 명예기자 모집에 합격하였다는 통보네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까지 도청으로 오랍니다. 위촉식을 한다고.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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