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박물관 안내봉사와 특전미사 참례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밀양박물관 안내봉사와 특전미사 참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19 19:23 조회2,341회 댓글0건

본문

매월 셋째 토요일은 우리 부부가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안내봉사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집에서 8시 20분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신우기 요셉씨네 닭 2마리를 밀양 영남루 앞까지 갖다 주는 일도 맡았지요. 2마리에 50,000원이랍니다.
좋은 닭으로 준비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받은 분은 어떤지........?
 
우리 부부는 박물관에 도착하여 아내는 오전반 안내봉사를 하고 나는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한겨레, 국제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순으로 훑어 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김현미 전의원이 쓴 책을 좀 읽었습니다.
자기 집에 요양보호사로 왔던 임실 출신 한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11시 30분쯤 박물관으로 가서 아내랑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도서관 근처의 손칼국수집에서 먹었는데, 4,000원씩이네요. 맛이 좋습니다. 손님들이 많고요. 그런데, 카드를 안 받네요. 아직 준비를 안 했다고. 이럴 수가 있나요?
 
아내는 윤태희 미용실로 데려다 주고 나는 오후반 안내봉사를 위해서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4시경까지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진주 울산 대구 마산 김해 등지에서 관람객들이 왔는데, 3대가 온 게 자주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것도 조부모가 혼자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왔네요.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다가 남밀양성당에서 토요일 특전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아내는 내일 동기들 모임에 가야하니까요.
 
2013.  1.  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6건 5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