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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밀양성당 미사 참례와 딸네 제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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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27 18:40 조회2,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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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월 26일, 토요일)는 바람이 불어서 제법 추웠습니다.
우리 부부는 집에 있었고, 딸네는 오후 1시 30분경에 밀양시내 화랑예식장으로 사위 친구의 혼례식에 갔다가 왔습니다. 오후 5시경에 왔네요. 혼례식은 2시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매월 네째 주일인 본당으로 미사참례 가는 날입니다. 본당 방침에 따라서 본당으로 가서 미사참례를 해야 하나, 안 가려는 기미가 보이네요. 몇 교우들이 분위기를 잡아서 본당으로 갔습니다. 공소 교우들이 공식으로는 새로 지은 남밀양성당 미사에 처음으로 참례하였습니다.
 
교구 방침에 따라서 밀양성당의 삼문동 지역의 ㅇ리부가 지난 12월 말로 남밀양으로 편입되었는데, 새로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새로 지은 남밀양성당은 잘 지었습니다.
 
김준한 빈첸시오 주임신부님의 작품이자 이종복 안토니오 회장을 비롯한 평협위원들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2우러 중으로 완전 이사를 하고 부활절 무렵쯤 봉헌식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사를 마치고 곧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딸네는 진영을 거쳐 한림면의 한 가구점을 둘러 보고 김해공항으로 갔습니다. 우리 부부는 공항에 내려주고 밀양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가 고생을 하였네요.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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