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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경로당 온천과 저녁식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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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03 18:08 조회2,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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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로당 가족들이 온천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며칠 전에 날을 잡았지요.
오늘 함께 갈 수 있는 분은 17명입니다.
내 자동차에 7명, 신우기 회장 화물차에 5명, 김경희씨 승용차에 5명이 탔습니다. 
 
오늘은 부곡온천지역의 현대온천으로 갔습니다.
앞을 못 보는 이찬형 어른도 부부가 함께 갔습니다.
온천을 마치고 종로돼지국밥 식당에서 돼지국밥을 한 그릇씩 먹고 왔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은 우리 부부가 이사 온 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경로당의 총무를 작년 봄에 맡고 나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지요.
 
경로당에 항상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우너하게 에어컨을 달았지요.
날마다 모여서 텔레비전을 보는 어른들을 위해서 대형 텔레비전으로 바꾸고 지상파 5개만 시청하던 것을 스카이라이프를 달아서 많은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하였지요.
 
그뿐만 아니라 매달 한번 정도씩 식사모임을 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영화보기도 하였습니다. 왕이된 남자라는 영화를 밀양시네마에서 보았는데, 생후 처음으로 극장에 가 보았다는 분이 있네요.
 
가을부터 봄까지는 때때로 온천도 다니네요.
이런 경로당이 어디에 있는지..... 한 번 살펴 보드라고요.
문을 잠궈 놓았던 경로당이 열린 경로당, 활동하는 경로당, 복지에 앞장서는 경로당이 됐습니다.
1월 17일 세째 목요일에 또 가기로 하였습니다.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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