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예절과 종남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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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06 19:00 조회2,296회 댓글0건본문
날씨는 제법 쌀쌀하지만 보통 날씨입니다. 더 춥거나 심하지 않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공소로 올라갔습니다. 총무 혼자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10시부터 공소예절을 봉헌하였습니다. 참석자는 19명.
마칠 무렵에 보일러 아프터서비스 기사의 전화가 왔습니다. 곧 도착한다고.
나는 공소예절을 마치자마자 집으로 왔습니다.
우리 집 기름 겸 화목 보일러는 귀뚜라미인데, 어제 고장이 났습니다. 기사는 둘러 보더니 물 호스만 하나 빼서 묶어주고 사용하면 된답니다.
출장비 10,000원이라네요. 15,000원 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웃 사람들이랑 종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 나섰지요. 울히 부부와 전 사장 부부, 루시아 자매까지 5명이 종남산 삼거리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나는 미리 마음먹은대로 삼거리 근처에 있던 소나무 잘라서 버려 놓은 것을 끌고 내려왔습니다.
지난 여름 태풍 때, 임도 위쪽에서 길쪽으로 넘어진 소나무를 잘라서 길 아래쪽으로 던져 놓은 것입니다. 이 나무는 장작에 불 붙일 때 불쏘시개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습니다.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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