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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동네 떡 잔치와 산에서 나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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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1-07 18:05 조회2,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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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마리안나 자매가 떡가래를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하였지요. 경로당에 쌀이 들어 왔기에. 나중에 알고 보니 얼마 안 된다네요. 경로당 회장 부회장이랑 이미 결정을 한 일이라 계속 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쌀을 사면 되니까요.
 
어제 점심을 하고 나머지를 물에 담갔다고 합니다. 오늘 떡을 만들기 위해서. 어제 오후 늦게 다시 전화가 왔네요. 오늘 몇 시쯤 가겠느냐고. 오전 9시로 정했지요.
 
오늘 서둘러 나갔더니 밀양에 가려고 나온 사람이 7명입니다. 우리 부부, 김양식씨 부부, 역전댁 월성댁에 율리안나 자매까지.
 
병원에 두 분, 안경점에 두 분, 시장과 축협에 한 분, 그리고 떡집에 일을 보았습니다. 오다가 유성식당에 들려서 점심ㅇ르 먹고 왔지요.
 
동네로 오자마자 떡을 나눠서 집집이 돌렸습니다. 20가구네요.
 
점심을 먹고 우리 부부는 황토마당에 가서 죽은 소나무를 베어 왔습니다. 우리 손수레로 한 수레.
우리는 산에가서 화목으 ㄹ할 때 죽은 소나무만 해 옵니다. 살아있는 나무는 가급적 안 베는 것으로 합니다.
 
최필숙 헬레나 자매가 산청으로 가면서 우리 집에 들렸네요. 금년에는 도서관 담당이라네요. 회지 발간과 함께.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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