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등산과 점심, 성탄 밤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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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24 18:53 조회2,350회 댓글0건본문
우리 이웃에 사는 루시아 자매가 종남산에 올라가자고 했답니다. 10시 30분에 함께 올라갔지요. 일행이 늘어서 우리 부부와 루시아 자매, 실베스텔 자매와 신진화 선생까지 5명이 올라갔습니다.
삼거리까지 잘 갔는데, 오늘 꽃새미마을까지 갔다 오자는 루시아 자매의 제안에 다 그러기로 하였습니다.
꽃새미마을까지는 잘 갔습니다.
입장료가 3,000원씩 이네요. 우리는 가볍게 등산 차림이었기에 아무도 돈이 없었지요. 입장은 안 하고 동네만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동네로 향했지요.
결국 종남산 400고지를 두번 올라갔다가 내려온 셈입니다. 아..... 다리가 아프다!
집에 도착하니 2시가 가까이 됐네요.
신진화 선생은 자기 집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4명은 우리 집으로 와서 오리고기에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실베스텔 자매는 단호박죽을 가져오고, 루시아 자매는 김치와 나물반찬을 가지고 와서.
오늘 저녁 8시에는 남밀양성당 예수 성탄대축일 밤미사를 봉헌합니다. 공소에서 7시 20분에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몇 명이 갈지는 모르겠네요.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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