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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딸네는 부산으로 가고 스마트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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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28 22:23 조회2,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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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7시경에 김해 공항에서 딸 부부를 만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딸이나 사위는 직장에서 이번 대선 업무로 매우 바빴습니다. 큰 일을 마치고 주말에 맞춰서 휴가를 온 것입니다. 그 사이에 양가에 일도 있고.
 
새벽에 일어나서 불을 때려고 밖으로 나가 보니 눈이 내렸고,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내린 눈은 20cm쯤 됐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부산으로 가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사위랑은 못 가게 생겼습니다.
 
점심먹고 집앞 눈을 치웠습니다.
뒷집인 김종호씨 부부도 함께 힘을 모아 제설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누군가가 동네까지 제설차가 지나간 듯하였습니다. 날씨는 포근하고.
 
다행히 오후 4시에 딸네는 부산으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함께 나갔다가 스마트폰 개통을 하고 전병국씨 승용차를 타고 왔지요.
 
내가 오늘부터 사용하게 된 삼성 갤럭시 S2는 사위가 사용하던 기계입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갤럭시 노트2를 지급하였다네요. 그래서 사용하던 사위 스마트폰을 내가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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