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작은 동서 회갑기념 모임과 아들 딸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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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31 18:23 조회2,335회 댓글0건본문
부산 화명동에 살고 있는 작은 동서가 회갑이라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자동차를 딸네가 가져가서 소구령 사촌 동서 자동차로 가기로 하였지요. 오전 10시에 소구령을 출발해 온 동서 부부는 오자마자 남산저수지 옆 길이 안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못 갈 것 같다고.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 집을 나섰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수지 공사를 한다고 임시로 내 놓은 도로가 응달로 나 있는데, 길이 녹았다가 얼어서 못 올라가네요. 공사장에 있는 굴삭기가 와서 한 시간 가까이 작업을 한 후에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양지에 살고 양지로 길이 나야 합니다.
한 시간이나 늦게 출발하였으니 화명동에는 12시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하였습니다. 작은 처남네는 못 오고 4남매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사촌 처제네까지 5남매네가.
점심식사는 생선회로 준비하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깨끗하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서 출발하였습니다. 오후 3시 30분경에.
오늘 부산 무궁화빌라에 전입자가 이사를 왔습니다.
전세금도 입금되었고, 소개비도 송금해 주었습니다.
저녁에 딸네(부부)가 먼저 왔고, 오랜만에 아들네도 온다고 합니다. 아내는 가족의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고 바쁘네요.
201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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