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에서 걷기, 오늘은 들판동네 걷기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어제는 부산에서 걷기, 오늘은 들판동네 걷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2-07 06:15 조회2,475회 댓글0건

본문

어제 오전 9시 12분 부산가는 무궁화 열차로 부산에 갔습니다. 구포역에 내려 금곡성당까지 7KM를 걸었습니다. 10시경부터 걸었는데 날씨가 제법 추웠지요.
씩씩하게 걷다 보니 오히려 땀이 나고 좋았습니다.
약속한 11시에 성당에 도착하고.
 
서정웅 신부님과 판공성사를 보았습니다.
 
금곡성당 신자들까지 8명이 민들레로 가서 메기 매운탕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이어서 낙동강가로 가서 커피까지 얻어 마시고 집으로.
 
집으로 올 때도 다시 금곡성당에서 물금역까지 약 7km를 걸었습니다. 2시 40분 열차로 밀양역에 도착하여 성당에 둔 차를 타고 집으로 왔지요.
어제 나는 제주에서 사 온 양주를 갖다 드렸고, 신부님은 나한테 쌍화차 국화차 털장갑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떡도 한 상자. 떡은 오늘 공소예절 마치고 다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공소예절을 봉헌했습니다.
참석자는 18명.
내가 집례하고 김경희 베드로 형제가 사회를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김자야 율리안나 자매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시키라고 간곡히 권유했었는데, 양산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했다네요. 지난 월요일에.
내일 오전에 공소에서 함께 문병을 가기로 했습니다.
 
2014.  12.  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2건 6 페이지
산촌 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2 향초회 답사와 걷기 조점동 2014-12-09 1916
931 남동마을 눈천지, 밀양에 다녀와서 종남산 걷기 조점동 2014-12-08 1914
열람중 어제는 부산에서 걷기, 오늘은 들판동네 걷기 조점동 2014-12-07 2476
929 덕대산 한 바퀴 돌기 조점동 2014-12-05 1835
928 김장하고 비슬지맥 걷기 조점동 2014-12-04 2137
927 오늘도 걸었다 18km! 조점동 2014-12-03 1825
926 성경읽기 시작하고 어제도 걸었다. 조점동 2014-12-02 1834
925 다섯째 주일 본당 교중미사 참례 조점동 2014-12-01 1836
924 오순절 이사회 참석, 남동 음악회 조점동 2014-11-29 2566
923 작은 연못 정리하고 경로당 온천 조점동 2014-11-27 1888
922 장모님 기일인 25일-26일 이야기 조점동 2014-11-26 1836
921 비 내리는 늦 가을, 부산에 다녀오다 조점동 2014-11-2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