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예절과 팥수제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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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09 17:13 조회2,341회 댓글0건본문
어제 공소미사를 봉헌하고 낮에 함께 먹으려고 준비하였던 팥수제비는 오늘 10시에 공소예절을 하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팥을 충분히 넣고 수제비를 떼 넣은 별미였습니다.
아침 날씨는 금년 겨울 들어 제일 추운 기온이었습니다. 우리 집 그 작은 연못도 물이 얼었네요. 두껍게 언 것은 아니고 가볍게 얼었지만 수면이 다 얼었으니 제일 추운 증거지요.
우리는 날이 춥다는 핑계로 오후에는 집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연아의 피겨 경기를 유투브로 보았습니다.
세계적인 선수의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과 같은 경기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국운이 왔다고 합니다.
체육으로 세상을 들었 놓은 장미란, 한국에서는 금메달을 구경도 못 할 것 같았던 수영의 박태환, 그리고 피겨의 김연아 선수까지 국운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유엔사무총장까지 우리 대한민국에서 나왔고, 국적은 달라도 한국인이 김 용 총재의 세계은행 접수도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 정치만 좀 제대로 해 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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