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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서 편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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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12 22:02 조회2,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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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감기가 언제나 떠나갈 지?
오늘은 집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내일은 경남 도청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고 축사를 해야 합니다.
 
오전에 집에 있다가 아내랑 예림으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감기에 몸보신이 도움이 될까해서요.
평리에 가니 노인 한 분이 차를 세웁니다.
평촌이나 은산에 내려 달랍니다.
 
가면서 물어보니 나이는 77세인데, 밀양의 병원과 치과에 가는 길이랍니다. 예림까지 가는 길이지만 그냥 밀양 버스터미널까지 모셔드렸습니다. 고향의 둘째 형님도 77세인데,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겠지요.
 
오다가 예림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네요.
갈 때, 군부대 앞에서 걸어오는 할머니 두 분을 보았지요. 군부대 앞 고개에서요. 밀양에 갔다가 식사를 하고 오니 아직도 명성리 앞에서 걷고 있네요. 어디까지 가느냐고 물으니 명성이랍니다.
교통편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오후에는 집에서 쉬었네요.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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