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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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13 17:42 조회2,450회 댓글0건본문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입니다.
오늘 경남에서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도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렸습니다. 1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퓨전 국악 연주를 <담>이라는 연주단이 하였습니다. 젊은 여성 5인이 잘 하네요.
2시부터 본 행사로 들어 갔지요.
국민의례에 이어 시상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훈포장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자원봉사 유공자상, 경남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상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상 등등 ......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의 대회사, 도지사 권한대행 부지사의 격려사, 도 의회 의장의 축사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네번째로 단상에 올라갈 사람이 나였네요. 이사장 직무대행이니까요.
대회사는 일반적인 행사에서의 대회사 그런 내용으로 잘 하였고, 도지사 권한대행 부지사도 격려사를 잘 하였습니다. 우수한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은 격려사를 준비하였으니까요.
도 의회 의장은 원고없이 축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정치를 하는 분이니고 하루에도 한 두번 이상 말씀을 하는 자리에 서는 분이니까요.
문제는 마지막으로 올라간 내 차례인데.....
나는 아침에 <해피 라이프 365>에서 본 글 하나를 이용하였습니다. <가감승제 자원봉사 정신>이라는 주제로 짧은 연설을 풀어 나갔습니다.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온 700여 명의 자원봉사 지도자 봉사자 관리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가감승제의 자원봉사 활동을 역설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전에 오전 11시에 강사뱅크 김영숙 선생의 부탁으로 자원봉사 활동가 두분과 협동조합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청 앞 한 추어탕집에서.
도청 행사를 마치고 나는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 정각입니다.
201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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