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갑자기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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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17 21:57 조회2,315회 댓글0건본문
오랜만에 아내랑 종남산에 올랐습니다.
삼거리까지만 다녀 오기로 하고.
가다가 김성열씨네 황토방 집짓는 것을 구경하였지요. 마침 화목을 하러 올라가던 김종호 김영숙 부부도 들렸고요.
어제 외벽 재사를 하였답니다. 커피를 얻어 마시면서 조언도 하고.
김종호씨 부부는 나무를 하러 올라가고 우리 부부는 걸어서 삼거리를 거쳐 미덕사 옆으로 지름길로 내려왔지요.
그 중간에서 화목을 준비하고 있네요. 김종호씨 부부가.
잘라서 굴려 내려 오는 것을 거들었습니다.
한 차를 해서 김종호씨는 운전해서 내려가고, 우리 부부와 김영숙씨는 걸어 내려 오면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부산 문현동 라경이가 살던 빌랄르 임대하려고 하는데, 오늘 게약을 하겠다고 해서 점심을 먹자마자 아내하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문현동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고, 이발도 하였습니다.
제일부동산에서 계약을 하였습니다.
44세와 47세 부부가 중1과 고1 두 딸을 가족으로 둔 가정이네요.
계약을 하고 아들과 며느릴르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고 밀양으로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지난 9월 10일 며느리 생일이 지나갔지만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외식을 시켜주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9시경이네요.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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