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공소청소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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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01 18:17 조회2,371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창원의 포럼에 갔다가 늦게 왔지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별 일이 없었고, 김양식씨 한테 전화하니 밀양에는 나갈 때 따라 가겠다고 합니다. 밀양에도 갈 일이 없어졌네요.
날씨는 금년 겨울들어 제알 춥다고 방송되었지만 그렇게 추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통 겨울 날씨!
오후에는 아내가 이번 주에 공소 청소담당이라고 하네요.
처음으로 따라 갔습니다.
그동안 공소 청소는 재매들이 당번제로 해 왔는데, 아내가 척 주일에 하기로 한 모양이네요.
나는 청소기를 돌려주면 된다고 하였는데, 김경희 베드로씨댁에 갔다가 오니 거의 했네요.
밀대로 바닥을 닦는 청소를 도왔습니다.
곧바로 끝났고, 공소에는 대림 첫 주일이라고 박남엽 글라라 자매가 대림초 장식을 하겠다고 왔네요.
색깔과 높이를 다르게 한 네개의 초를 장식하고 매주 하나씩 더 켜 나가는 거지요.
청소를 마치고 나는 김경희 베드로씨댁에서 감 한 상자를 주어서 실어 왔습니다.
금년에는 얻은 감만도 많네요.
오늘이 금년 마지막 달 첫 날이네요.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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