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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들과 작은 동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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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2-03 18:19 조회2,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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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가 작은 처제와 통화를 하더군요.
오늘 우리 집에 큰 처제랑 와도 관찮겠느냐고요?
그렇게 해서 오늘 오전에 처제 둘과 작은 동서가 함께 왔습니다. 고등어를 사고 생탁까지 사 가지고. 아니 오징어 같은 작은 것도 사왔네요.
 
평소의 나 같으면 잘 먹지 않을 것인데, 아내와 처제들이 준비를 해서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네요.
이어서 부엌에서 숱불로 고등어를 구웠습니다.
작은 동서가.
해 본 솜씨네요. 잘 구웠는데, 이것도 그 맛이 참 좋네요.
 
나중에 늦게사 소구령 사촌 처제도 왔습니다. 동서는 바쁜 일이 있다고 혼자.
사촌 처제는 곧 갔고, 부산에서 온 처제들과 작은 동서만 저녁 식사까지 하고 가기로 하였지요.
 
아내도 처제들이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니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던 고스톱까지 치면서.
나는 할 줄을 모르니 구경만 하다가 나왔지만.
 
내일은 오전 10시에 삼문동 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한답니다. 도 센터 사무국장이랑 함께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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