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혼례식과 부산 처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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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18 08:26 조회2,305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사위의 하나뿐인 여동생이 대구에서 배필을 만나 혼례식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사위가 지난 금요일에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우리 부부는 이웃인 전 사장에게 부탁헤서 밀양역까지 태워 달라고 하였지요.
밀양역에서 11시 6분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리니 오전 11시 37분입니다. 31분만에 밀양에서 동대구까지 온 것입니다. 택시를 타고 엑스코옆 NC하우스웨딩홀로 갔지요. 하객들은 많았습니다. 항상 기분 좋아 보이는 얼굴 표정인 사돈 내외분은 기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혼레식을 마치고 부페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중에 사위와 딸, 사돈 내외분의 인사를 다시 받았지요. 올 때는 사위가 가져갔던 자동찰르 인수해서 운전하여 왔지요. 저녁에는 장모님 기일이라 바쁘게 서둘렀습니다.
밀양 집에 들렸다가 부산 강서구로 갔습니다. 가서 보니 큰 처수만 있네요. 잠시 후에 작은 처수가 오고 나중에는 작은 동서네가 오고......... 큰 처남은 떡을 찾으러 갔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모라동 큰 동서네가 마산에서 며느리를 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정상 우리 부부는 사돈댁 혼사에, 아들 내외는 처제네 혼사에 나눠서 참석하였지요.
자모님 제살르 모시고 밤 12시경에 밀양으로 왔습니다.
201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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