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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한결 좋아진 몸살과 목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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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26 17:02 조회2,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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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가까이 심한 몸살과 목이 심하게 붓는 증세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몸살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정도였지요. 더구나 몸구멍이 심하게 부어서 침을 삼킬 수도 없고 물을 넘길 수도 없는 상태였으니 그 고생이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부터는 한결 좋아져서 견딜만 합니다.
 
오후에는 심심해서 왕소나무 위에 있는 넘어진 소나무 가지를 잘라서 끌고 오는 일을 하였습니다.
세번 왕복하면서 가지를 잘라 왔더니 2-3일간 땔나무가 되네요. 힘든 일은 아니니 할만 했고 나무도 장만했네요.
일도 하고 그 가치도 있으니 역시 일은 좋은 것이네요.
 
201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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