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등산 금년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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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03 19:49 조회2,280회 댓글0건본문
오늘도 종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우리 부부와 가다가 만난 김성열씨 부부랑.
중간에서 지름길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갔지요.
중턱에서 다시 김성열씨 의견을 따라 지름길로 올랐습니다. 그 길은 급경사에 미끄러운 길!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어 가면서,
할 걸음 한 걸음.........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며칠 전보다는 전망이 좋았습니다. 부산 덕포동에서 왔다는 세 남자가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막걸리를 한 준 주어 김성열씨 한테 주었습니다. 김성열씨는 막걸리 왕!
집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입니다.
아내는 밥을 하고 텃밭에서 배추를 한 포기 뽑아다 차렸습니다. 아 그 맛!
아침에는 갑자기 김자야씨 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금동에 갈 일이 있다고 자동차좀 태워 달라고.
곧바로 출발하였습니다. 금동으로, 수산으로 갔다가 왔습니다. 딸 영애가 수산에서 택시를 타고 온다기에 내가 수산까지 가서 태워 오겠다고 했지요. 33km를 운행하였습니다. 20,000원을 주는 걸 받지 않았지요. 나중에 단감을 주네요.
오늘은 학생의 날입니다.
이제는 잊혀져 가는 기념일이네요. 광주학생의거 기념으로 제정되었던 학생의 날이.......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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