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천기 알비노 신부와 하루를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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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07 19:38 조회2,502회 댓글0건본문
예수고난회 소속 수사 신부인 염천기 알비노 신부님께서 휴가를 왔습니다. 매년 두 차례 휴가를 얻으면 연락을 합니다. 이번에도 오늘 오전에 만나기로 하였지요.
밀양 가곡동 주공아파트에서 10시 15분에 만났습니다.
그 길로 삼랑진 만어사로 갔습니다. 만어사를 둘러 보고 이어서 삼랑진 양수 발전소로 갔네요.
안태호와 천태호를 둘러 보았습니다. 가는 동안 온 동네가 전원주택과 펜션으로 골짜기를 채웠네요.
삼랑진 김해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메기매운탕으로 식사를 하는데, 9,000원씩이네요.
식사를 마치고 명례성지로 갔습니다. 명례성지 전담으로 계시는 이재민 신부님은 광주가톨릭대학교 은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와출 중이라 만나지 못하고 김해로 갔습니다.
김해에서 경전철로 부산으로 떠나고 나는 도서관에 있다가 작은 동서를 만나서 은행나무를 한 차 싣고 밀양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오늘 부산 친구들 모임이라 부산에 갔다가 김해로 처제와 함께 왔습니다.
오늘도 작은 동서가 은행나무가 화목용으로 한 차 있다고 해서 싣고 오게 된 것입니다. 참 고마운 동서입니다.
201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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