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협동조합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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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09 22:55 조회2,333회 댓글0건본문
금요일에는 밀양의 노래교실에 가는 날입니다.
우리동네에서 4명이 갑니다. 오전 10시 30분에 나섰지요. 윤정자 마리안나 자매는 방앗간에 간다고 내려왔구요.
복지관에 내려주고 나는 가곡동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먼저 남밀양성당 축출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나눔가게를 할 만한 곳이 있을까하고.
괜찮은 곳은 돈이 많이 들겠고, 그렇잖은 곳은 마음에 안들고....... 오늘도 헛탕을 쳤습니다.
노래교실은 12시에 마쳤습니다. 노래교실 회원 4명과 윤 마리안나씨를 태우고 동네로 왔습니다. 오후에는 종남산에 오르기로 약속하고.
점심먹고 오후 2시에 종남산에 오르기 위해서 준비하고 집에서 나섰습니다. 김성열씨 부부랑 함께 가기로 하였지요.
그런데 깜빡하고 있었네요. 오늘 협동조합 교육이 있는 것을. 공소 앞에쯤 갈 무렵에 문자가 왔네요. 아차 싶었지요. 나는 등산을 포기하고 아내만 김성열씨 부부와 함께 올라갔습니다.
나는 진효문 벨라도 형제 부부와 함께 이야기를 하였네요. 나중에는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단풍나무 2그루를 주었습니다. 산천 밤머리재에서 캐왔지요. 밤머리재는 단풍나무 가로수인데 그 나무 밑에는 작은 새끼 단풍나무가 있지요. 그걸 캐다가 아니 뽑아다가 심어서 키우는 중이었지요.
오후 시 30분경에 남산공소에서 단감 4상잘르 성가정성당으로 보내는 일을 해 주고 창원대학교로 갔습니다. 강의는 오후 6시 30분부터인데, 그동안 다섯 차례는 제시각에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강사가 지각을 하였습니다. 무려 1시간 15분 늦게.
강의는 7시 45분부터 시작해서 9시 20분까지 하였습니다. 기다리다가 일부는 가 버렸지요. 문제는 대화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됐다고 하네요. 교통이 막혀서 늦게 오기도 하였지만 7시부터 시작하는 줄로 알았다니 원......
분명한 표현으로 가급적 문서로 알리고 대답을 해야 하는 이유지요. 마치고 집에 오니 밤 10시 30분경이네요.
오늘은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태어 나신지 134주년 되는 날입니다.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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