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부산에서 오고 나는 노인들 모시고 밀양 나들이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아내는 부산에서 오고 나는 노인들 모시고 밀양 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12 18:12 조회2,442회 댓글0건

본문

지난 토요일 오후에 부사능로 간 아내는 오늘 오전에 밀양으로 왔습니다.
나는 오전 8시 30분에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볼 일들이 있다고 가자는 부탁을 받고요.
 
토요일 오후에 감을 따다가 떨어진 신우기 노인회 회장은 밀양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어 보니 갈비뼈가 하는 부러지고 하나는 금이 갔다고 매일 와서 진료를 받으랍니다.
 
윤정자씨는 밀양버스터미널에서 가지고 간 산초 5kg을 10,000원씩 50,000원 받았답니다. 저울에 달아 보는 데 3,000원을 주었답니다.
 
금년 86세인 역전댁 할머니는 혼자 살고 계시는데, 오늘은 고추를 빻기 위해서 함께 갔고,
 
80세인 월성댁 할머니는 고추를 빻고, 들깨도 가루를 낸다고 갔습니다.
 
나는 조용진 씨의 단감 2상자를 금곡성당으로 택배로 부쳐 주었습니다.
 
오후 늦게 정관장을 하는 정 선생네 새로 지은 집에 가 보니 혼자 일을 하고 있네요. 집짓기는 거의 다 마쳤네요. 귀뚜라미 보일러를 설치 하였는데, 화목 기름 겸용이네요.
 
며칠 전에 김성열씨네 집에서는 황토온돌방을 짓고 있는데, 오늘 공사를 제법 하였네요.
오늘 관보에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령이 실렸습니다.
 
2012.  11.  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6건 63 페이지
산촌 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2 박소영 세실리아 자매 왔다가다 조점동 2012-11-14 2310
251 박연정 솔방마을 답사와 경남자원봉사센터 출근 조점동 2012-11-13 2844
열람중 아내는 부산에서 오고 나는 노인들 모시고 밀양 나들이 조점동 2012-11-12 2443
249 나 혼자 집을 지키다 조점동 2012-11-11 2389
248 공소미사와 환자 후송 조점동 2012-11-10 2375
247 창원의 협동조합 교육 참가 조점동 2012-11-09 2334
246 화목 자르기와 박물관대학 수강 조점동 2012-11-08 2371
245 염천기 알비노 신부와 하루를 지내다 조점동 2012-11-07 2502
244 경남자원봉사센터 출근과 협동조합 교육 참가 조점동 2012-11-06 2363
243 종남산에 또 올랐다 조점동 2012-11-05 2214
242 공소예절과 손자 턱 조점동 2012-11-04 2452
241 종남산 등산 금년 세 번째 조점동 2012-11-03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