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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박연정 솔방마을 답사와 경남자원봉사센터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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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1-13 22:25 조회2,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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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향초회 11우러 답사 날입니다.
오전 9시에 아내랑 출발해서 9시 25분쯤 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답사에 나온 사람은 21명입니다. 자동차 4대에 분승해서 상동면 도곡리로 갔습니다. 도곡리는 도곡 상도곡 솔방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곡리에는 두 번 가 보았습니다.
 
흥사단본부 이사장을 지낸 경성대 상대학장을 역임한 구치모 교수가 집을 지어 주말에 이용하였지요. 
먼저 솔방마을로 갔습니다. 산동네 오지마을이네요. 생각할 수도 없었던 마을이었습니다. 소나무 보호수가 있는데, 그림이네요. 
 
솔방마을을 보고 내려오다 신불사에 들렸지요. 단군할아버지를 모셔놓고 천부경으로 .........
내려와서 도곡리로 올라 가는데, 도로공사를 하여 중도에 내려왔습니다. 내려 오다가 우리 회원 이순자씨가 자우너봉사로 돌봐주는 가정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아내는 가출하고 6학년 딸과 그 아래 아들 둘을 키우면서 노동일로 먹고 사는 가정이라고 합니다. 2주마다 가서 청소도하고 집안 살림을 돌봐주는데, 화장실이 없네요. 어떻게 화장실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내려 와서 박연정으로 갔습니다. 박연장은 청도로 가는 길목 강가에 있는 곳입니다. 답살르 마치고 상동역 앞의 고동전문점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1인당 7,000원인데, 맛이 좋네요. 
 
식살르 마치고 11월 월례회를 하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창원의 걍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가기 위해서지요. 바쁘게 갔더니 3시 5분에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강사뱅크 임원 들이 의논을 하고 있었습니다. 12월 정기총회 문제를. 
 
강사뱅크 문제를 마치고 센터의 센터장과 팀장, 직원들과 업무를 협의하고 챙겨서 부탁할 것은 부탁하였습니다.
센터장과 업무 협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창원대학교로 갔습니다. 협동조합 교육 마지막 날입니다. 수료식을 하는데, 7강 다 들은 사람은 8명 6강까지 한 차례 결석자까지 28명이라고 합니다.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다 마쳤고, 나는 서둘러 집으로 왔습니다. 밤 9시 30분경에 도착하였네요.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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