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김해 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0-13 17:52 조회2,447회 댓글0건본문
아내랑 김해에 갔다가 왔습니다.
아내 초등학교 동기의 혼사에 간 아내를 위해서 운전사 자격으로 따라갔다가 왔습니다.
그 전에 밀양역 앞에 있는 대한통운 택배 사무실에서 책 두 권을 받았습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와 사람을 살리는 리더십이라는 책입니다. 바오로딸에 어제 주문하였는데, 오늘 밀양에 도착하였네요. 내일 여행을 떠나서 내가 찾아가서 받았습니다.
성당에 들려서 주보를 챙겻는데, 공소 것은 가져갔다기에 내가 볼 것만 챙기고, 추석 땨 주보도 가져 왔습니다. 부산교구 주보는 2008년 6월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모았습니다. 아마 나 밖에 없지 싶습니다.
그 길로 김해 혼례식장으로 갔습니다. 아내를 내려주고 나는 김해도서관으로 가서 주차해 놓고 책을 익었습니다. 협동조합 참 좋다는 책입니다. 협동조합의 외국 사례와 우리나라의 몇 곳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부 읽다가 왔지요.
오늘 우리 집에 있는 감을 땄습니다. 대봉감과 단감을 땃는데, 단감은 한 그루를 남겼습니다. 덜 익어서.
2012. 10. 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