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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여기는 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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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0-15 09:27 조회2,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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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일요일 오후 비행기로 제주에 왔습니다.
오전에는 10시에 공소예절을 하였고, 11시 30분경에 출발해서 부산 화명동 작은 동서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김해공항으로 이동, 오후 2시 55분 에어부산편으로 제주로 왔지요. 작은 동서 내외랑 4명이.
 
제주 딸네집으로 가서 집구경을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부산 짐과 제주에서 살던 집의 짐을 다 옮기는 이사를 마쳤거든요. 집은 대궐입니다. 방 셋에 거실도 넓고. 저녁식사를 사 주어 먹고 함덕의 미리 잡아 놓은 숙솔로 함께 왔습니다. 우리 넷을 위해서 딸이 준비해 주었지요. 방 둘에 거실, 취사도구가 다 갖추어진 곳.
 
오늘은 아침 7시도 되기 전에 나섰습니다.
처제와 동서가 한라산에 오르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음식준비를 하고 나눠 짊어지고 차를 탔지요. 어제밤부터 우리는 딸의 모닝을 탑니다. 내가 운전해서 성판악 주차장에서 한라산으로 오르는 것을 보고 나는 서귀포로 왔지요.
 
먼저 기적의 도서관으로 갔지만 오늘은 월요일!
서귀포시청으로 와서 급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이 일기를 씁니다. 우리 숙소에는 인터넷이 안 돼서. 좀 갑갑합니다. 노트북까지 가지고 왔는데.
아는 서귀포에서 지내다가 한라산 정상에 갔다가 내려 올 무렵에 다시 성판악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8시 30분경에 전화 해 보니 1000고지를 통과했다는 아내의 음성입니다. 성판악이 750고지인데.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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