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가곡 부르기에 참가, 동네 노인들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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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10-19 18:26 조회2,478회 댓글0건본문
지난 주부터 시작한 아내의 가곡 부르기 참가 있는 날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밀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는 강좌지요. 오늘은 신진화 선생이랑 같이 가기로 하였답니다. 나는 아침에 김양식 씨댁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오늘 밀양에 나가는데, 볼 일 있으면 함께 가자고.
오전 10시 30분에 집에서 나섰지요. 우리 부부와 김양식씨 부부, 신진화 선생이랑.
아내와 신 선생은 복지관 앞에 내려 주고, 김양ㅎ식 씨 부부는 보건소 앞 이레치과에 내려 주었습니다.
나는 귀뚜라미 보일러에 가서 부속 하나를 구입하였지요. 번화가에 가서 체중계 건전지도 구입하였습니다. 납작한 것.
그 길로 도서관으로 가서 신문을 읽었습니다. 먼저 한겨레신문을 읽고 조선일보를 읽었습니다. 한겨레신문에 무슨 편집장인가 하는 사람이 쓴 칼럼을 읽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NLL문제를 새누리당이 일으켜서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토 주권을 포기한 듯이 몰아가는 것의 부당성이 잘 드러났네요. 말 같지도 않은 주장을 하고 있으니 내원 참.
두 신문을 다 읽고나니 12시기 가까이 돼 가네요. 이레치과로 갔더니 두 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함께 태우고 복지과능로 갔지요. 잠시 후에 나와서 함께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오후에는 동네 어른들 부곡온천에 가기로 하고요.
오후 3시에 부곡 온천에 갈 사람들을 태우고 갔습니다. 우리 부부와 김양식 씨 부부, 역전댁과 김자야 씨, 신두선 씨까지 7명이 함께 갔습니다. 나는 오전에 사온 귀뚜라미 보일러 부속을 끼우다가 하지도 못하고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결국 나는 온천도 못하고 부곡 하나의원에서 치료를 하고 말았습니다.
집에 오니 6시네요.
201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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