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아이들 맞을 준비, 나는 집짓기 현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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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9-28 18:53 조회2,339회 댓글0건본문
오늘 저녁에 아들네와 딸네가 온다고 합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문현동에 살고 있으니 며느리가 퇴근하는대로 올 수가 있습니다. 딸네는 사위가 서울 출장 중인데, 기차편이 여의치 않아서 어찌 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오후에 알고보니 다행히 서울에서 밀양 오는 기차표를 구했답니다. 밤에 도착하는 기차표를.
제주에 있는 딸은 저녁 9시경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네요. 따라서 아들네가 그 시각에 맞춰서 김해공항에서 딸을 싣고 밀양역으로 가서 사위를 데리고 함께 오는 시간표가 만들어졌답니다.
딸과 사위는 내일 내 자동차로 포항 시댁으로 가서 추석 명절을 보내고 당일 오후에 우리 집으로 와서 다음 날 제주로 함께 간답니다.
아들네는 내일 우리랑 임실에 갔다가 추석날 오후에 올 예정이고요.
아내는 오전부터 아들네와 딸네가 오면 먹을 음식을 장만한다고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나는 오전에 정관장 댁이 짓는 집짓기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목조조택으로 잘 짓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경제네 집터 땅 공사장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잘 해 놓아야 하는데.....
오후에는 전 사장이 왔다가 갔고, 동우씨도 왔다가 갔습니다. 오랜만에 진효문 벨라도 부부가 들렸습니다. 그동안 자주 다녀갔답니다.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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