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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미사 참례, 화목 한 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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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9-22 23:53 조회2,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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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소 9월 공소미사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공소에서 봉헌되었습니다. 매월 둘째 토요일에 하는데, 이 달에는 사정상 오늘로 미뤄진 것입니다. 나는 10시 30분에 가서 제대 준비를 하고 미사 해설을 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내려 오는데, 벌써 작은 동서가 화목용 나무를 한 차 싣고 도착하였네요. 12시경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무를 싣고 어겠다는.
참 고마운 동서입니다.
 
모라동 큰 동서네 아파트 마당에 나무가 태풍으로 넘어졌는데, 그걸 우리 집으로 싣고 온 것입니다. 부산에서 밀양까지.
 
오후에는 집에서 쉬었지요. 귀농사모 카페에 내가 글을 싣고 있는데, 오늘 그 23회차 글을 올렸습니다. 전에 집짓기를 20회에 걸쳐 게재하였고, 지금은 내가 살아 온 이야기를 자서전처럼 쓰고 있습니다. 그게 어언 23회차가 되었습니다.
 
201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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