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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장인 장모님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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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9-02 19:16 조회2,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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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주일입니다.
우리 부부는 어제 오후 에림성당 특전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밀양에 나갔다가 특전 미사시간에 맞아 참례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공소예절이 있지만 우리 부부는 동서들과 약속대로 장인장모님 묘소에 갔습니다. 아침 8시경에 작은 동서에게 전화를 하였지요. 오늘 시간되면 산소에 가자고.
다행히 두 동서네가 다 온다고 하였고, 소구령 사촌 처제도 가겠다고 하여 다 모이게 되었습니다.
 
김해 낙우너공원묘우너에서 10시 30분에 만나기로 하였으니 우리가 늦어 40분에 도착하였지요. 성묘를 하고 준비한 술과 과일을 먹었습니다. 우리부부는 1년쯤되는데, 동서와 처제들은 더 오랜만에 왔다고 하네요.
 
이어서 김해로 가서 추어탕을 먹기로 하였는데, 그 집은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쉬네요. 항아리 수제비집으로 가서 수제비를 먹기로 하였는데, 가다가 메기 매운탕집으로 가자고 해서 조만포로 갔습니다.
 
조만포 민물집으로 갔는데, 손님들이 많네요.
우리는 메기 매운탕 중간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처남댁 옆에까지 왔으니 오라고 연락하였더니 큰 처남 내외분이 와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건강이 좋지 않은 작은 처남네만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고 다 모였네요. 작은 처남도 모이면 좋은데,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정도로 건강이 나쁘지요. 그런데도 모임에 참석하몀ㄴ 꼭 술을 자제하지 못하고 마셔대니까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선데, 적절한 관리나 섭취를 잘 하지 못하면 더 나빠지죠. 아쉽고 안타까지만 오늘같은 일이 생깁니다.
마치고 집으로 와서 쉬었네요.
 
201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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