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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월연정 답사, 나는 여성회관 강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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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9-11 18:17 조회2,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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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번씩하는 밀양 향초회 답사 날입니다.
우리 부부는 집에서 8시 45분에 출발하여, 아내를 박물관 주차장에 내려 주고 나는 여성회관으로 갔습니다.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는,
밀양건강가정지원센터와 밀양시노인회 주최 강좌에 참가하였습니다.
 
안 해보던 강좌라 얼떨떨하였지만 3-4인으로 조를 편성해서 해 보니 할 만하였습니다. 우리는 3인조였는데, 내가 주도하였지요. 칼을 내가 잡았으니까요.
첫 수업은 그런대로 성공하엿습니다.
 
수강을 마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교환하고 기다리다가 아내랑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답사는 월연정과 두 곳을 더 보고 이득자 회우너 댁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었답니다.
처음에는 국수를 준비한다고 하였지만 추어탕에 정식 식사를 준비하였답니다.
 
오늘은 회장 박정희 씨의 생일이었답니다.
그 자리에서 즉석 생일잔치를 하였는데, 분위기가 좋아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전사장 댁은 벌 퇴치를 하였답니다. 얼마 전에도 벌집이 있어서 119를 불러다가 퇴치하였는데, 이번에는 불때는 굴뚝에다가 집을 지었다네요.
며칠 전에 아궁이에 아무리 불을 때도 연기가 나오지 않고, 맨 위에 붙인 환풍기도 돌지 않더랍니다. 하필 구ㅡ 자리에 벌집을 지어서........
 
오늘 119가와서 제거하고 불을 때네요.
지난 여름에 구들장이 하나 내려 앉은 것 같다고 합니다.
구들장을 잘 놔야겠습니다.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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