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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 미사 참례와 김대중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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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8-25 19:05 조회2,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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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에는 둘째 토요일 공소 미사가 오늘로 늦춰졌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지나서 남산공소 미사를 시작하였지요. 미사해설은 내가 하였습니다. 참석자는 공소에서만 18명, 본당에서 온 윤 데레사 자매와 사무장까지 20명입니다.
 
미사 마치고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 달에도 넷째 토요일에 공소미사를 봉헌한다고 합니다. 7지구 청소년 행사관계로.
 
미사 마치고 집으로 와서 경로당 일 한 건을 마치고 독서를 하였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김대중 자서전입니다. 두 권으로 된 책은 1권이 670여쪽이나 돼서 읽는데 힘이 듭니다. 출생에서 대통령 당선 때까지가 1권에 수록돼 있는데, 오늘 100여 쪽을 읽었습니다.
 
아직 200쪽 정도를 읽어야 1권을 마칩니다.
한국 최근세사를 읽는 듯합니다. 특히 박정희 시절과 전두환 때의 처절한 비민주적 작태가 공분을 일으킵니다.
거의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고 잊고 있다가 다시 살려내는 사건과 사건.
 
한범이는 내일 오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딸네도 내일 온다하였으니 함께 오겠네요. 김해 공항에서 만나서.
 
201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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