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갔다가 장보기 후 걷기(29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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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1-14 06:06 조회2,577회 댓글0건본문
아침에 김양식씨가 전화를 했네요.
오늘 밀양에 가서 침을 맞았으면 좋겠는데, 가지 않느냐고.
간다고 했지요. 서둘러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사실 밀양에 갈 생각이 없었지요. 그래서 공소 장보기를 급조하고 성당에 가기로 한거지요.
9시 50분에 김양식씨를 은성한의원에 내려 드리고 우리는 성당으로 갔지요. 10시 30분 낮미사에 참례하고 함께 간 김영숙 총무와 윤정자씨랑 가곡동 탑마트에서 장보기를 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세명식육점에서.
한의원으로 가서 김양식씨를 모시고 오다가 가곡동 억수로 짜장면집으로 갔지요. 내가 사겠다며.
그곳에서 박물관대학과 예절강좌를 들었던 수산의 그 분을 만났네요. 수묵화를 공부하는데ㅡ 함께 식사하러 오셨군요. 향초회 사무국장도 함께.
나는 오후에 2시부터 들판동네를 걸었습니다.
평리에서 우리동네까지 도로 공사 중이라, 자동차를 평리 뒤에 세우고 파서리까지 갔다가 오는 걷기를 했습니다. 왕복 12km.
10여 일 전에는 빅워크 랭킹이 723위였는데, 오늘 297위로 뛰어 올랐네요. ㅋㅋㅋㅋㅋ.
201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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