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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김준한 빈첸시오 신부님이 공소미사 집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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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1-16 07:37 조회2,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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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에 단 한 번 평신도가 강론을 할 수 있는 날, 바로 평신도 주일입니다.
우리 공소에서는 남밀양성당 2대 주임을 지내면서, 우리 공소와 성당을 지은 김신부님을 모시기로 했지요.
마침 시간이 돼서 우리 공소로 오셔서 주일 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미사 후에 자매들이 준비한 점심을 먹고 가셨습니다.
 
나는 1시 지나서 집에 왔고, 쉬다가 2시에 걷기를 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자동차로 평촌 한마음 주유소에 세우고 금동 기산 예림으로 걸었습니다. 예림교에서 우회전하여 밀양강 둑길로 걸었네요. 2시 30분경부터 5시 30분경까지 약 3시간에 17km를 걸었습니다.
 
201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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