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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오전에는 성당, 저녁에는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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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8-08 17:14 조회2,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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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랑 성당으로 낮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나 혼자 갔지요. 아내는 부산 친구들 모임에 가고. 노인들이 더러 묻습니다. 안토니아씨는 왜 안 오느냐고?
부산 갔다고 하지요.
오늘은 함께 미사 참례하고 병원에 갔다가 왔습니다.
 
한 보름 전에 벌한테 쏘였는데 다 낫지 않아 가렵고 불편해서요. 세종병원으로 갔더니 수술하느라 오후에 진료한다고 해서 예림가정의학과로 갔습니다. 간 김에 나도 진료를 받고 2개월분 약을 사왔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두권 빌렸고, 아내는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박경리 선생의 책을 빌렸습니다. 얼마 전에 통영의 그 소설의 현장이 방송됐답니다. 그래서 읽어 보고 현장에 가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함께 쉬었지만 저녁에는 다시 박물관에 가야 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녀오면 16일에 마지막 수업입니다. 그날 수료식을 할 예정이지요.
 
점심 때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로당이라고. 텔레비전이 안 나온다고 고쳐 달랍니다. 전화로 설명을 들으면서 손봤으나 안 되네요. 나중에 발견하였는데, 접시 안테나와 접속이 잘 안 돼서 생긴 일이네요. 잘 나오게 해주고 왔습니다.
 
201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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