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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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8-11 19:00 조회2,395회 댓글0건본문
산촌의 토요일입니다.
날씨는 무덥네요. 좀 시원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무덥습니다.
아무데도 갈 일이 없고 올 사람도 없는 산촌!
그 토요일은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조금 내렸지요. 아주 조금.
아내는 아침에 황토방에 불을 땠답니다.
오전에 황토방에서 쉴거라고.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황토방으로 가서 오전 내내 편안하게 지내다 자다했답니다.
오후 1시가 지나서야 왔습니다.
아내는 오후에도 황토방으로 갔습니다.
나는 오전이나 오후, 텔레비전을 보다가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글을 쓰다가......
텔레비전 강의를 하나 들었습니다.
한국화가인 조용진 교수의 한국화 일기라는 제목의 강연인데, 한국화 그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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