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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비가 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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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8-13 16:25 조회2,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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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밤에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네요.
뉴스를 들으니 440mm이상 온 곳도 있답니다.
 
오전내내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그쳤습니다.
올 만큼 온 것 같은데.......
충분히 내리고 그친 것 같은데 더 올지 안 올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우산을 들고 황토마당으로 가면서 묵주기도를 하였습니다. 요사이는 시간 나는대로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거나 걸을 때는 묵주기고를 하지요.
채 데레사 자매가 점심먹고 놀러 오겠다고 말하네요.
 
12시 30분경에 우리 집으로 책 한권과 과자를 들고 왔습니다. 나중에는 신 선생까지 오라해서 세 여성이 수다 한 바탕을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이 통하고 마음이 맞는 이웃이 잇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201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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