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들 가고 날씨는 계속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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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29 17:58 조회2,545회 댓글0건본문
어제 온 처제와 동서들은 오늘 부산으로 갔습니다.
오전에 일찍 가겠다는 걸 삼대서가밀면 식당으로 함께 가서 점심으로 먹고 헤어졌습니다.
어제 밤에 세 자매는 황토방에서 자도 두 동서는 산방 거실방에서 잤습니다. 나만 혼자 본채 거실에서 자고.
세 자매와 두 동서는 아침에 종남산 삼거리까지 등산을 하였습니다. 나도 가겠느냐는 것을 빠졌지요.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하였고, 아내는 공소예절에 참례하였습니다. 나는 어제 금곡성당 미사에 참례하였기에.
삼대서가밀면에서 식사를 마치고 헤어져 우리 부부는 집으로 왔습니다.
공소예절을 마치고 공소 청소와 이불을 빤다는데 아내는 우리 동서들 모임에 참석하려고 왔지요. 우리 부부는 공소로 올라갔더니 청소와 빨래는 다 마쳤고, 몇 교우들만 남아서 국수를 삶아 먹었습니다.
내일 부산으로 하루 여행을 가기로 한 남동 경로당 핸ㅇ사는 폭염이라 10월 중순으로 미뤘습니다. 그 대신 내일은 밀면을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밀양은 37.1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오늘도 그런 폭염입니다. 금년 여름은 무척 덥네요. 날마다 폭염, 폭염.......
오후에 우리 부부는 산방 거실방에서 시원하게 해 놓고 쉬었습니다.
201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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