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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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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8-06 20:00 조회2,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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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잘 해야 두 세번하는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하였네요. 집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였는데, 10시 25분경에 센터에 도착하였으니까요.
사무국 직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 이사가 참석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지요.
문제는 휴가철에 이사회를 한다면서 자기는 멀리 와 있어서 참석 못한다고. 그럴 수 있지요. 뒤에 말만 붙이지 않았으면. "너희들이 다 해 먹어라!"
이런 무식 한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값을 못해요.
 
회의는 11시에 시작하였습니다.
안건은 현 센터장의 임기가 오는 8월 31일인데, 2년 연임 할 것이냐 아니냐 하는 거였습니다. 논란을 거쳐서 만장일치로 연임 결정은 났지만 기분이 개운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 입사를 결정할 때 잘 하면 연임할 수 있다고 하였으면 연임을 해 주어야 할지 아닌지를 정하면 되고, 그 절차는 지난 일년간 근무 실적과 그동안 능력을 평가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묻는 게 되었으니까........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뒤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는 별일 없고, 내일이 말복이라고 경로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 준비를 위해서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경로당 회장 부부, 윤정자 마리안나씨와 나까지 4명이 다녀왔습니다.
 
201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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