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봉센터 심사회의와 제주가려다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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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16 22:15 조회2,474회 댓글0건본문
매년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를 합니다. 5월 한 달간 활동한 내용을 심사해서 시상을 하는 데, 금년에도 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금년도 심사회의를 위해서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로 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부와 군부로 나눠서 심사를 하고 통합 시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매년 으모를 하고 수상을 하였던 밀양시는 금년에 단 한 건도 내 놓지를 안았네요. 시 중에서는 밀양시만.
부끄러운 일이지요. 그래서 일하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김해는 자그만치 18건이나 출품했는데.....
심사회의를 마치고 오후에는 안경 알을 교체하였습니다. 이번에 심사를 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 개인적으로 안경점을 하기에 함께 가서 맞췄습니다. 돋보기를.
돈을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받게해서 단 돈 10,000원에 알 두 개를 교체하였습니다.
집에 오니 오후 2시 30분경입니다.
오늘은 오후에 부산으로 가서 자고 내일 새벽에 완도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라경에 자동차를 갖다 주려고요.
제주 여행 준비를 해서 출발했는데, 제주의 라경이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비도 내리지만 바다에 파도도 높겠다는 예보라고. 그래서 남산저수지까지 내려갔던 우리 부부는 다음 주로 미루고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201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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